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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손현주, 박근형 치매 공개…'3주간 가파른 상승세'

기사입력 2013.07.23 07:18

한인구 기자


▲ 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금의 제국'의 상승세가 무섭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9.7%보다 0.4%p 상승한 수치며 3주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재(손현주 분)가 사장단 회의에서 최동서(박근형)의 치매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장단 회의에 간 최민재는 모인 사람들에게 "성진건설이 성진그룹의 지주회사가 될 것이다"라며 "안건은 성진그룹 회장 최원재, 부회장 최민재 선임건이다"라고 말했다.

최민재는 이어 "회동성 회장은 지금 중병을 앓고 있다. 누구 앞에도 나설 수 없다. 여러분을 해임할 수도, 미래를 예측할 수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때 최동성이 회의장에 등장했다. 최민재는 "내일이면 금치산자 판결이 날것이다. 최동성 회장님 기억력, 언어, 판단력 장애, 중증의 치매다. 지금 하는 말이 올바른지 아닌지도 모르는 중증 치매 환자에게 성진 그룹을 맡기겠느냐?"며 그의 치매 사실을 알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0.6%, KBS '상어'는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박근형 ⓒ SBS '황금의 제국'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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