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1:57
연예

'안녕하세요' 겁쟁이 누나 등장 "혼자서는 밤에 화장실도 못 가"

기사입력 2013.07.23 00:39 / 기사수정 2013.07.23 00: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겁쟁이 누나 때문에 고민인 남동생이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누나는 밤에 화장실에 가는 게 무섭다며 새벽에 나를 깨운다. 집에 들어갈 때 아무도 없으면 전화해서 같이 들어가자고 해 친구들도 만나지 못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겁쟁이 누나는 "요즘은 세상이 흉흉하다. 사람이 무섭다. 엘리베이터에서도 꼭 누가 탈 것 같다. 계단을 올라갈 때도 약간 정신 나간 여자처럼 하고 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겁쟁이 누나는 실제로 집에 들어갈 때 하는 행동들을 재연했고, 물 오른 연기력으로 "짜증나"를 연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겁쟁이 누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