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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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박건형, 서현진 향한 가슴앓이 시작 '애틋'

기사입력 2013.07.22 23:14 / 기사수정 2013.07.22 23: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건형이 서현진을 향한 가슴앓이를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7회에서는 이육도(박건형 분)가 심화령(서현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육도는 심종수(성지루)를 통해 지난번 회회청을 줬던 여인이 손행수(송옥숙)의 상단에 있음을 알게 됐다. 이육도는 손행수를 찾아가 그 여인이 심화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심화령을 만나지 못한 채 상단에서 나왔다.

그때 심화령이 갑자기 나타나 이육도의 손을 붙잡고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향했다. 심화령은 환한 미소를 머금고 이육도에게 회회청을 건네며 첫 만남 때처럼 이육도를 흔들었다.

사실 심화령은 손행수의 명령으로 이육도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그런 것이었다. 손행수가 분원 낭청 이강천(전광렬)과의 거래를 위해 심화령에게 그의 아들인 이육도를 흔들어놓으라고 지시했기 때문.

심화령의 의도를 전혀 모르는 이육도는 심화령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심화령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건형, 서현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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