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7

시선을 즐겨라! 더운 여름 옐로우 컬러로 힐링하고 주목 받자

기사입력 2013.07.22 18:00 / 기사수정 2013.07.22 18: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무더운 여름, 옐로 컬러가 '힐링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옐로는 자연계의 대표적인 색채로서 희망과 기쁨을 표현하는 색이기도 하며 보고만 있어도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운동 신경을 활성화하고 근육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생성시키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몸을 힐링 시켜주고 두뇌를 활동시켜주는 대표적인 에너제틱 컬러이다.

챙이 긴 옐로 벙거지 모자는 일상에서 가볍게 바캉스 룩을 연출 할 수 있고 네츄럴한 매력을 더해준다. 패션 소품 안경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링 느낌이 확 달라질 수 있다. 무난한 디자인에 아이쉐입 안쪽에 옐로 컬러가 보일듯 말듯 하게 디자인된 안경은 스타일에 심플한 포인트가 된다.

산뜻한 옐로 컬러에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와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스트라이프 폴로 티셔츠는 단색 컬러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클래식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다. 같은 계열의  반바지와 스타일링을 하면 지적이면서도 세미 캐주얼 느낌의 댄디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던하고 차가운 느낌의 오피스룩에 옐로 컬러가 더해지면 밝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베스트 재킷은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소극적인 기분을 날려 버리고 싶을 때 제격이다.

화려한 색감은 소화할 자신이 없고 부담스럽다면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도전해보자. 스니커즈는 심플하고 기본 베이직이라 어떤 스타일링에도 적절한 포인트가 되어주며 나이를 불문하고 젊은 감각으로 실용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더운 여름 밝고 귀여운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로퍼 슈즈와 캔버스화를 추천한다. 톡톡 튀는 컬러로 액세서리 없이도 심심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캐주얼 한 디자인이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활용도 또한 높은 아이템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컷아웃 샌들로 엣지 있는 여성의 여름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아날도바시니, 수페르가, 헤지스아이웨어, 노티카, 서코니, 애드호크, 영에이지, 목스, 엘리자벳, 에스쏠레지아, 비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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