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오나미 남동생, 아버지 공개 '日 예능 1위' 시청률 상승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일요일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18.4%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동생과 아버지를 공개했다.

'씨스타 29' 코너에서 오나미는 개그우먼 박지선에게 "동생을 소개해주겠다"고 말한 뒤 직접 준비해온 남동생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오나미의 잘생긴 남동생의 외모를 보자 "의아하다. 너는 누구 닮았어?"라고 물었다. 오나미는 이어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아빠"라고 답했다.

한편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MBC '일밤'은 17.1%, SBS '일요일이 좋다'는 9.2%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오나미, 박지선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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