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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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 양진우 유품서 박상민 지문 발견

기사입력 2013.07.21 23:27 / 기사수정 2013.07.21 23: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재원이 양진우의 유품에서 박상민의 지문을 발견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8회에서는 기찬(양진우 분)이 태하(박상민)의 살해 지시로 추락사로 위장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태하는 기찬에게서 부실 공사 블랙리스트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기찬은 진실을 요구하며 끝내 내놓지 않았다. 이에 그를 건설 현장에 불러드려 수표를 몇 장을 주며 "축의금이라고 생각해라"라며 돈을 쥐어 주었다.

이후 돈과 명예로 계속 기찬을 설득했지만 넘어오지 않자 태하는 그를 추락으로 인한 자살로 위장하여 현장에서 바로 없애버렸다.

이 사건을 맡은 하은중(김재원)은 수사를 하던 와중에 위의 지시로 자살로 종결하라는 명령은 받고 수상하다고 여겨 더 조사하던 와중에 공기찬이 가지고 있던 수표에서 태하의 지문이 발견된 것을 알아냈다.

이에 하은중은 태하를 찾아가 "종로경찰서 하은중 형사이다. 이 수표 기억나지 않느냐? 지금 공기찬씨 유품에서 장태하씨 지문이 발견됐다"고 말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듯하며 극을 마쳐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박상민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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