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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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수지와 운명의 짝 되기 위해 쟁탈전

기사입력 2013.07.21 18:57 / 기사수정 2013.07.21 18:59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멤버들이 수지를 놓고 운명의 짝이 되기 위한 쟁탈전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지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4교시 졸업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신비의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이 가진 소지품을 가지고 멤버들 중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나섰다.

먼저 짝을 이룬 송지효와 하하는 신비의 거울을 찾아 소지품을 들고 거울 앞에 섰지만 짝이 되지 못했고 다시 멤버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어느 새 수지 옆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모두들 수지에게 "나와 운명의 짝이다. 수지는 소녀의 방이니 자신과 맞는다"며 수지와 운명임을 강조했다.

대화를 나누던 하하는 갑자기 깜짝 놀라며 "진짜 장난 아니게 예쁘다"며 "너무 예쁜 애가 나를 보고 있어서 놀랐다"며 수지의 미모에 감탄했다.

수지는 자신을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남자 멤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나와 거울에 함께 가볼래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과 함께 짝을 이뤄 신비의 거울 앞으로 다가섰다.

두 사람은 운명의 짝이 아니었지만 '앞으로 두 명을 포함한 세 사람 이상이 모이면 누군가는 죽는다'는 글귀를 보았고 유재석과 수지는 누군가를 아웃시킬 수 있는 무서운 힘을 갖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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