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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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은혁, 쟁쟁한 아이돌 꺾고 다이빙대회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3.07.21 17:37 / 기사수정 2013.07.21 17:45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은혁이 아이돌들을 꺾고 다이빙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아이돌들과 함께 다이빙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은혁은 1차 시기에서 살짝 아쉬운 점프로 몸의 중심을 잃어 27.5점을 차지하며 윤시윤, 고우리, 엘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2차 시기에서 고우리는 7.5M에 도전해 유이를 꺾고 최고 점수 28점을 받았고 은혁의 10M 도전에 자극받은 인피니트 우현은 10M 다이빙에 도전하기도 했다.

우리에게 최고 점수를 뺐긴 맨친 멤버들은 2차시기 은혁의 시도만을 남겨 놓고 있었고 은혁은 잠시 망설이다 다시 10M 다이빙대에 올랐다.

은혁은 아까의 점프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이빙대 앞에 섰고 밑에서 지켜보던 멤버들과 코치는 "중심을 잘 잡으라"며 은혁을 격려했다.

심호흡 뒤 점프를 한 은혁은 1차 시기와 다르게 두 발 모두 점프를 해 안정적인 입수 자세를 보여줬고 아래에서 바라보던 윤시윤은 마치 자신이 점프에 성공한 듯 "됐다"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완벽한 다이빙을 마친 은혁은 최고 점수 28.5점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의 아이돌들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은혁은 "맨친 멤버들과 나를 자극 시켜준 다른 아이돌 후배들이 없었다면 뛰지 못했을 것"이라며 "다들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다. 동기부여가 됐다"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레인보우 우리가 라이벌 유이를 꺾고 완벽한 입수 자세를 선보이며 다이빙에 성공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은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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