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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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 '준수앓이' 태안 갯벌서 "형이 물고기 다 잡아줄게"

기사입력 2013.07.21 17:32 / 기사수정 2013.07.21 17: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윤후가 '준수앓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 세번째 여행지인 충남 태안 갯벌로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 아들 준수는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나 피곤한 얼굴로 캠핑장에 등장했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도 잠시, 넓은 갯벌로 이동하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윤민수 아들 윤후가 준수 옆에 나타났다. 윤후는 "준수야, 같이 가자"라며 준수와 나란히 걸었다. 이어 "괜찮아. 걱정할 필요 없어. 겁낼 필요 없어. 형이 오늘 물고기 다 잡아줄게"라고 말했다.

나이 차이는 한 살에 불과하지만 동생 준수를 살뜰하게 챙기는 윤후의 형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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