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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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오정연 아나, 부상 투혼 발휘 '눈물의 우승'

기사입력 2013.07.21 15:48 / 기사수정 2013.07.22 00:55



▲ 오정연 부상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부상을 딛고 다이빙 대회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진행된 '연예인 다이빙 대회 개인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연습 중 발생한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맞은 채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다이빙대에 올라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다. 결국 종합점수 22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정연 부상 ⓒ KBS 2TV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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