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인이 팬카페 아목정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결마을 세 부부의 커플 화보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정인은 커플 화보 결과 온라인 투표에서 3위를 하며 큰 타격을 입어 꼴찌가 확정되자 충격받았다.
정인은 조정치가 "너 근데 팬클럽 있지 않으냐"고 묻자 "팬클럽은 아니고 팬카페다. 아목정이라고. 아름다운 정인의 목소리다"라고 말했다.
정인은 "팬카페에서 우리 아빠가 짱이었다. 그런데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시더라"며 "회원들이 거의 탈퇴해서 지금은 유령카페 수준이다"라고 팬카페의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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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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