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유미 공황장애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하유미가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하유미, 송창의, 하하가 MC 차인표와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하유미는 결혼 후 홍콩에서 전업주부로 살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유미는 "결혼 후 홍콩에서 2년 동안 주부로서 살다가 자연유산을 겪었다. 매달 임신일까 아닐까 반복되는 기대와 절망에 20개월을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유미는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느낌이었고 매달 좌절이 더해지면서 공황장애까지 빠졌다. 이대로는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2002년 월드컵을 핑계삼아 한국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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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유미 공황장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