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공식 사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코레일이 최근 발생한 야탑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19일 코레일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부상자들의 치료와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야탑역뿐 아니라 코레일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에스컬레이터를 일제 점검하여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18일 오후 20시 30분경 분당선 야탑역 4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정상 운행을 하던 도중 갑자기 급정지한 후 역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4명의 승객이 경상을 입었고,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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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코레일 공식 사과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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