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 오토바이 스틸컷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오토바이를 타고 남성미를 뽐냈다.
19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사진에서 주인공 장태산 역의 이준기는 피를 흘리며 수갑을 찬 채 오토바이에 올라탔다.
이 스틸컷은 장태산이 오토바이를 타고 탈주하는 순간을 표현한 것으로 헝클어진 머리와 감정 담긴 얼굴로 야성미를 표현했다. 살인 누명을 쓴 장태산의 속내를 대변하는 듯 어두운 하늘 아래에서 이준기는 위태롭지만 결연한 느낌의 눈빛을 발산했다.
극중 자신의 누명을 벗는 일보다 백혈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 서인혜(박하선 분)와 딸이있는 병원으로 2주 내에 돌아가는 것이 더 시급하기 때문이다.
방송 관계자는 "이준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이준기의 연기 열정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백혈병을 앓는 딸의 존재를 알고 딸을 살리기 위해 2주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 7일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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