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모바일 '롤'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모바일 AOS '소울오브레전드(Soul of Legends, 이하 SOL)'가 이번에는 고릴라 캐릭터 '제로즈'를 신규 영웅으로 등장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바일게임 'SOL'이 '미스터 고' 영화 개봉에 앞서 파격적인 공격형 캐릭터 '제로즈'를 추가해 화제다.
소피아에 이은 5번째 영웅 '제로즈'는 지난 17일 개봉 한 영화 '미스터 고'의 주인공을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다. 근접공격 스타일의 '제로즈'는 아군과 병사의 방어력을 높이는 응원의 함성, 주변의 적을 밀치고 피해를 주는 바닥 찍기,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슬라이딩 기술 등 야구 특화 기술을 사용한다.
특히 '제로즈'의 필살기 홈런 스킬은 적을 멀리 날려버리고 벽에 부딪힌다면 추가 데미지까지 주는 강력한 한방 기술을 보유하여 추가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퍼니글루 김재인 총괄 PM은 "이번에 추가한 제로즈는 LOL이나 타 AOS 장르에서는 접할 수 없는 신선한 캐릭터로 야구와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며, "오는 7월 말에는 SOL의 iOS 버전 출시와 더불어 또 다른 신규 영웅을 추가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OL'은 현재 전투력에 필수 아이템인 보석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보석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로즈'가 업데이트 된 'SOL'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소울오브레전드 ⓒ 퍼니글루]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