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주 발롱점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박효주 발롱점프 사진이 시선을 모은다.
배우 박효주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 발레연습장에서 발레를 하던 중 발롱(Ballon) 점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박효주 발레리나 변신' 사진에는 박효주가 발레복을 갖춰입고 다리를 일자로 찢은 채 공중에 머물러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박효주는 한 여행 프로그램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촬영을 떠나 학창시절 전공한 발레 실력을 뽐냈다.
당시 프로그램을 담당한 윤정주 피디는 “효주 씨가 러시아에 가기 전부터 여행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였고, 어렸을 적 꿈이 발레리나였다는 점을 생각해 러시아에서 발레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가들과 함께 고난도의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효주 씨를 보며 현장에서 실제 무용수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눈앞에서 직접 공중 점프를 해내는 효주 씨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웠다”며 기대감을 자아내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효주 발롱점프 ⓒ 박효주 트위터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