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과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김생민이 유재석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김생민은 20일 방송되는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해 "지금 국민MC 유재석도 뭘 해도 안 되는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생민은 "그러다 '서세원의 토크박스'에서 불이 붙어 올라가기 시작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김생민은 "나에게도 세 번의 큰 기회가 있었다"며 "KBS 2TV '봉숭아학당'과 개그콘서트 '네가지'에서 허경환 같은 역할로 '총각파티' 무대에 섰는데 잘하지 못했다. 오백 명 방청객 앞에만 서면 울렁거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은 유재석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리포터가 된 배경과 재테크 방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세대공감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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