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잘 수 있는 베개, 필수 아이템 등극?
▲ 몰래 잘 수 있는 베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몰래 잘 수 있는 베개가 등장해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냅애니웨어(NapAnywhere)'라고 알려진 베개가 공개됐다.
해외 소셜 펀딩 사이트에 소개된 이 베개는 앉은 자세로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잠에 빠졌다는 티를 내지 않고 토막잠을 잘 수 있다.
'냅애니웨어'는 모양을 변형할 수 있다. 원형의 베개를 살짝 구부리면 된다. 머리의 하중을 어깨, 쇄골 부분이 지탱하는 구조로 꾸벅꾸벅 졸때 머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평상시에는 평평하게 펼 수 있기 때문에 휴대도 간편하다. 버스, 비행기 등을 이용해 장거리 여행 때는 물론 회사, 학교 수업 시간에 잠깐 휴식을 취할 때도 유용하다. 예상 판매가격은 39달러(약 4만 3천 원)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몰래 잘 수 있는 베개 ⓒ 온라인 커뮤니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