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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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생애 처음으로 여자에게 고백 '결과는?'

기사입력 2013.07.18 00:51 / 기사수정 2013.07.18 01:03

대중문화부 기자


▲짝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짝' 남자 2호가 여자 2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넸다.

17일 방송된 SBS '짝' 모태솔로 특집에서는 남자 2호가 여자 2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 바닷가 조개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용기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는 목걸이를 만들기 위해 2시간 동안 해변가로 나가 조개껍데기를 주웠다. 이어 구멍을 뚫고 실로 엮어 목걸이를 완성했다.

이에 이것을 여자 2호에게 선물하면서 "제가 순전히 여자 2호님에게 주려고 만든 겁니다. 여자 2호님만 생각하고 만든 그런 물건이에요"라고 수줍게 말을 건넸다. 이는 여자 2호에게 호감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고백한 것.

그러자 여자 2호는 "감사합니다"라면서 "이런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선물은 저도 처음 받아 보네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최종선택에서는 "남자 2호의 고백을 받지 않겠다"라고 거절의 의사를 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 2호, 여자 2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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