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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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2NE1 안 됐다면 청순한 여배우 됐을 것"

기사입력 2013.07.17 16:45

대중문화부 기자


▲ 산다라박 여배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여배우의 꿈을 언급했다.

2NE1은 17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 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수가 아닌 다른 직업을 꿈꿔본 적 있냐'는 질문에 박봄은 "없다. 어렸을 떄부터 계속 가수를 꿈꿨다. 정말 재밌어서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가수가 안 됐으면 청순한 여배우가 됐을 것 같다"며 "감독님들 저 많이 섭외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씨엘은 "난 가수가 잘 맞는다"고 말했고 공민지는 "글쓰는 걸 좋아해서 시인이나 소설가가 됐을 듯 하다. 나중에 작사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NE1은 지난 8일 신곡 '폴링 인 러브'를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산다라박 여배우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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