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17 15:58 / 기사수정 2013.07.17 15:58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리포터로 변신한 가수 지나와 만난다.
지난 14일 영화 '더 울버린' 홍보차 내한한 휴 잭맨은 공식행사에 앞서 진행된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일일 리포터로 변신한 지나는 휴 잭맨의 반려견인 '달리'를 위한 선물로 강아지용 한복을 선물해 감동을 배가했다. 휴 잭맨 역시 "여태껏 받은 선물 중 최고"라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휴 잭맨은 내한 둘째 날인 15일에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어제 강아지용 한복을 선물로 받았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 내 강아지는 수컷인데 한복은 암컷용이다. 내 강아지가 자기가 남자라는 걸 몰라서 다행이다. 비밀로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웃음을 터뜨렸다.
'더 울버린'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 명장면과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혹독한 식단 관리 등 휴 잭맨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9일 밤 9시 '한밤의 TV연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지나, 휴 잭맨 ⓒ 20세기 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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