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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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해명 "'슈퍼스타K4'-'고쇼' 동시간대 편성에 난처"

기사입력 2013.07.17 12:21 / 기사수정 2013.07.17 12:31

김승현 기자


▲ 윤종신 해명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윤종신이 '고쇼' 출연과 관련해 해명했다.

윤종신은 16일 서울 종로 아펠가모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5'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스타K'4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의 MC를 맡은 이유를 설명했다.

윤종신은 "사실 '고쇼'에서 배우 고현정과 토크쇼를 하기로 약속했고 캐스팅이 됐다"며 "섭외 이후 '고쇼'가 금요일로 편성돼 난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신은 "사실 '슈퍼스타K4'를 두 번 봤다. 내가 나오지 않으면 프로그램을 안 보게 된다"며 "'고쇼'마저도 잘 챙겨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음악 산업의 발전과 역량 있는 신인가수들을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범됐다.

시즌을 거듭하며 '대국민 오디션'으로 떠오른 '슈퍼스타K'는 서인국, 조문근,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딕펑스 등을 배출하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시즌 5격인 '슈퍼스타K5'는 오는 8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해명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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