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서현진, 박건형 마음 흔들었다 '의도적 접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현진이 박건형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6회에서는 심화령(서현진 분)이 이육도(박건형)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화령은 김태도(김범)를 마음에 품고 있지만 이육도에게 접근해 그를 흔들어놔야 했다. 심화령은 손행수(송옥숙) 밑에서 상단 일을 배우고 있는데 문제가 생겨 이강천(전광렬)과의 거래가 잘못하면 깨지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심화령은 이강천의 아들인 이육도를 흔들어놓으라는 손행수의 명령에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결국 이육도를 만났다.

심화령은 이육도에게 쉽게 구할 수 없는 귀한 회회청을 건넸다. 심화령은 이육도가 왜 자신에게 회회청을 주는지 묻자 "이 회회청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빛내주실 분이 누가 있겠느냐.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어 애타게 기다리는 제게 보는 기쁨 맛보게 해 달라"고 말하며 계획대로 이육도의 마음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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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진, 박건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