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 옥대 분실로 도제조 자리 뺏겨 '위기'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윤이 옥대 분실로 위기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6회에서는 광해(이상윤 분)가 옥대를 잃어버려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는 선조(정보석)로부터 옥대를 하사받으면서 사옹원의 도제조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임해(이광수)로 인해 옥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시각 광해가 옥대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눈치챈 인빈(한고은) 쪽에서는 손행수(송옥숙)를 이용해 옥대를 손에 넣었다.

광해는 인빈의 측근인 이평익(장광)이 문무백관들 앞에서 선조에게 옥대를 건네자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겠다. 아바마마께서 하사하신 귀한 물품을 간수하지 못한 소자 잘못이니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격노한 선조는 "신성. 너를 사옹원의 도제조로 명한다. 광해. 너는 사옹원의 부제조를 맡아 신성을 보필하거라"고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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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윤, 정보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