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kg 슈퍼 베이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6.2kg 슈퍼 베이비가 탄생했다.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암스트롱 카운티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6.23kg, 키 63.5cm에 달하는 초 우량아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 세계적으로 보도됐다.
6.23kg 슈퍼 베이비의 출산을 도운 당시 의료진은 자연분만 자체가 애당초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을 담당한 에이미 터너 박사는 “임신 중 아기의 몸집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 최소한 펜실베니아주에서는 가장 큰 신생아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6.2kg라는 놀라운 체구를 가지고 태어난 슈퍼 베이비의 이름은 에디슨 게일 세스나로 지어졌다.
에디슨 게일 세스나의 엄마는 “몸집이 큰 아기 때문에 힘든 점은 한 번도 없었다. 아기를 본 순간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너무나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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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6.2kg 슈퍼 베이비 ⓒ KDKA-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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