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상어'에 출연 중인 남보라가 팬들이 선물한 팔찌를 인증했다.
16일 남보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촬영장에 '상어' 갤러리 분들이 오셨어요. 착하게 인증샷! 이건 직접 도자기로 구우신 상어 팔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의 시청자들이 선물한 팔찌를 착용한 후 카메라에 잘 보이도록 포즈를 취해 보였다. 팬들의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증 샷을 촬영해 공개한 것이다.
‘상어’에서 남보라가 연기하는 한이현은 12년 전 하루아침에 아버지와 오빠 이수(김남길)를 잃었지만, 자신을 입양해준 변방진(박원상) 덕에 밝게 자라난 인물이다. 15일 방송된 ‘상어’ 15회에서는 숨겨진 거물 조상국(이정길)에 의해 납치된 상황에서 오빠 이수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폭풍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상어’ 16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 ⓒ 남보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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