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글로벌 교육앱 개발사 스마트스터디가 소셜 플랫폼 카카오톡 채팅플러스를 통해 '웹툰카메라 for Kakao'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1월 iOS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웹툰카메라 for Kakao'는 손으로 직접 그린 웹툰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카메라 앱이다.
첫 출시 당시 애플 앱스토어 사진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에서도 인기 무료 앱 순위 4위까지 오르며 국내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번 카카오톡 채팅플러스 입점과 동시에 첫 공개다.
'웹툰 카메라 for Kakao'의 가장 큰 특징은 누가 찍더라도 재미있는 만화 속 장면을 손쉽게 재현하는데 있다. 흑백과 컬러로 나눠 총 6가지의 웹툰 렌즈를 통해 카메라 앵글부터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웹툰 이미지로 실시간 변환된다. 또한 각종 만화 명장면을 활용한 80여 종의 필터가 탑재돼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편집도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나만의 웹툰 스토리는 카카오톡 대화방이나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평범한 사진을 재미있는 만화로 바꿔주는 '웹툰 카메라 for Kakao'는 카카오톡 채팅플러스를 포함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스마트스터디 강승하PM은 "'웹툰 카메라 for Kakao'의 매력은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에 웹툰 특유의 강렬한 희로애락과 재미 요소를 담아내는데 있다"며, "카메라와 만화의 결합으로 카카오톡 채팅플러스의 대표 감성 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웹툰 카메라 for Kakao ⓒ 스마트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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