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데스티니' 차트 점령 속에, 강승윤 '비가 온다' 상위권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6일 발표된 신곡들의 순위 경쟁이 뜨겁다. 인피니트가 다부분의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강승윤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발표된 유성은의 'Be OK'와 김준수의 '미안', 12일 발표된 에일리의 'U & I' 등도 여전히 5위권 내에 올라서 이들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인피니트의 2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는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싸이월드 뮤직 등 5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있으며 소리바다에서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인피니트는 새 앨범 수록곡들이 전체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타이틀곡 '데스티니' 외에도 수록곡 '인셉션(Inception)', '너에게 간다' 등의 수록곡들이 각 사이트의 상위권에 올라 있다.

같은날 데뷔한 강승윤도 비교적 성공적인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의 데뷔 싱글 '비가 온다'는 올레뮤직 2위, 멜론 3위, 벅스 5위, 몽키3 6위, 엠넷 7위,소리바다 8위 등, 각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한 상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데스티니' 앨범 재킷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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