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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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돌직구, 홍석천에게 "귀여운척 하지마"

기사입력 2013.07.16 00:23 / 기사수정 2013.07.16 00: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경규가 홍석천에게 귀여운척하지 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이해 힐링 동창회로 꾸며졌다. 이에 이날 방송에는 법륜스님,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김성령, 유준상, 윤도현, 고창석이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그러자 외식업계 CEO인 백종원은 MC와 게스트들을 위해 비밀 레시피가 담긴 두부 자장면을 직접 요리했다. 이어 조리 과정을 설명하면서 "석천이 많이 알아 거짓말을 못하겠네"라고 눈치를 봤다.

이 말을 들은 홍석천은 "오늘 백사장 잡으러 나왔어요"라고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 같은 홍석천의 반응에 백종원씨는 "저는 존경합니다"라고 응수했다.

결국 홍석천은 양 손으로 두 눈을 가린채 "그럼 나는 뭐가 돼"라고 투덜됐고, 이경규는 이런 홍석천에게 "귀여운척 하지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마치 톰과 제리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들 재밌다는 듯이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석천 이경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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