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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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조선 최고의 사기장 될 거야"

기사입력 2013.07.15 22:40 / 기사수정 2013.07.15 22: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진지희가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5회에서는 정이(진지희 분)가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복면을 쓴 자로부터 아버지 유을담(이종원)을 잃고 오열했다. 김태도(박건태)는 괴로워하는 정이를 심화령에게 데려갔다.

정이는 심화령(김지민)을 만나러 손행수(송옥숙)의 상단에 갔다가 그곳에서 이강천(전광렬)과 마주쳤다. 정이는 이강천이 유을담에게 모욕을 준 일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강천은 정이에게 사과는커녕 유을담을 대역죄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이는 "그럼 아버지 피를 이어받은 제가 나으리를 꺾고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면 그땐 사과하실 거냐"고 당차게 물었다. 이강천은 정이의 선전포고에 코웃음을 쳤다.

정이는 이강천이 상단에서 나간 뒤 "무슨 일이 있어도 사기장이 될 거다"라고 다짐하며 유을담의 묘를 찾아갔다. 정이는 아버지 앞에서 "아버지 내가 조선 최고 사기장이 돼서 그 사람 코를 납작하게 만들게"라고 말하며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진지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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