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빅토리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강타가 이상형으로 같은 소속사 후배 빅토리아를 꼽았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강타는 "이상형은 기본적으로 눈이 예쁜 여자다"라고 말했다.
강타는 "눈이 예쁘면, 얼굴도 예쁘지 않나. 인조적인 것도 어느 정도는 허용하다"며 이성을 볼 때 눈을 중심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강타는 "놀 줄 아는 날라리 현모양처가 좋다"며 "외모로 보면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다.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도 순수하지 않냐"며 같은 소속사 후배 빅토리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어 그는 "이미 회사에 이상형이 빅토리라라고 얘기했다. 과거 빅토리아가 2PM 닉쿤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적 있는데 '나랑 들어가면 어떻겠냐'고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강타의 솔직한 고백은 멈추지 않았다. 최근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 응원하러 왔을 때 빅토리아를 가장 최근에 봤다는 그는 "나중에 만나 맛있는 거 먹으면서 얘기 했으면 좋겠다"며 "빅토리아는 착하고 정말 좋은 친구다. 나 아니라도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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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타 빅토리아 ⓒ tvN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