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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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지나가던 여성에 사심 "난 사람중심"

기사입력 2013.07.14 01:41 / 기사수정 2013.07.14 01:41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길을 지나가던 여성에게 사심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 정형돈과 정준하가 돌아와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흑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서울 25개구를 차지하기 위한 두뇌 싸움을 벌였다. 흑팀 멤버 노홍철과 하하, 길은 완벽한 팀워크로 여유롭게 차를 타고 서울 구경을 했다.

운전을 하던 길이 “빙수나 먹고 갈까?”라고 묻자 하하는 “옆에 카페 봐봐”라고 대답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갑자기 노홍철이 “오른쪽 생머리?”라고 말하자 하하와 길을 폭소를 터트렸다. 하하는 지나가던 여성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이 예쁜 카페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나가던 미모의 여성에게 사심을 드러낸 것이 민망했는지 노홍철은 웃음으로 무마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이 “나는 사람 중심이거든”이라며 해명을 하는 장면 위에 '박애주의자'라는 자막이 삽입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노홍철을 놀리기 위해 “홍철이가 관심 있나봐요”라며 창밖을 향해 소리치자 노홍철은 딴청을 부리며 상황을 회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는 '오목 까막눈'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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