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LA 다저스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더그아웃에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저스 공식 트위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The Rookies'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과 그의 동료들이 더그아웃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현진은 더그아웃 한 켠에 앉아 밖을 응시하고 있다. 옆 동료들이 삼삼오오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혼자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끝으로 전반기 등판을 모두 마쳤다. 18경기에 선발로 나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와 함께 당당히 팀의 주축 선발로 나서면서 돈 매팅리 감독과 팬들의 신뢰를 받으며 데뷔 첫 해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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