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안정환이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병만족의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에서의 생존기가 방송됐다.
이날 안정환은 취침에 앞서 "한국에 가면 일단 씻고 아이들과 아내 데리고 밖에 나갈 거다. 맛있는 것 먹으러 갈 거다"라며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이어 안정환은 "솔직히 처음에는 후회했다. 너무 힘들고 짜증도 났다. 그래도 너희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산지대의 강추위에도 안정환이 드러낸 병만족에 대한 애정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