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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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2' 한상재 PD, "환경의 변화, 기존 시즌과의 차이점"

기사입력 2013.07.12 18:20 / 기사수정 2013.07.12 18:36

김승현 기자


▲ 막돼먹은 영애씨 12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12' 한상재 PD가 기존 시즌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어반가든에서 열린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2' 기자간담회에는 김현숙, 송민형, 김정하, 윤서현, 이승준, 라미란, 정다혜, 한기웅, 스잘과 한상재 PD가 참석했다.

이날 한상재 PD는 "시즌 12의 가장 큰 변화는 직장이라는 환경이 바뀐 점이다. 지난 11시즌까지 소재 중복, 이야기 중복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의견을 수렴하고 직장을 바꾸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접근한다"며 "영애(김현숙 분)가 이직하면서 새로운 환경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시즌도 영애에게 사랑은 찾아온다"며 "스토리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아 러브라인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과 사회생활 이야기를 담았으며, 2007년 시즌1 이후 20~30대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이다.

이번 시즌12는 이별과 이직을 경험하며 초심으로 돌아간 영애가 오랜 직장이었던 '아름다운 사람들'을 떠나 '낙원 종합인쇄사'로 이직하며 새로운 직장 생활과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둘러싼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막돼먹은 영애씨 12 ⓒ CJ E&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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