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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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14일 KIA전서 7월 '플레이어스 데이' 실시

기사입력 2013.07.12 18:36 / 기사수정 2013.07.12 18: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4일 잠실 KIA전 홈경기를 올 시즌 네번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하고, 올드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행사를 맞아 선수단이 원년 우승을 이끈 추억의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오재원과 김재호의 팬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승리기원시구에는 지난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 여자 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여자프로골퍼 김다나가 나선다. 김다나는 평소 "두산의 열혈팬이다. 두산 홈경기 시구가 소원이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야구장 내 선수단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더그아웃 투어'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입장 후 안내데스크(선착순 20명)에서 진행된다.

이어 경기 전에는 4인 가족팬을 대상으로 한 그라운드 행사를 열고 1등을 차지하는 가족에게 '자유투어'에서 제공하는 평창 로하스파크 샤모니 숙박권을,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n서울타워 전망대 4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두산 베어스 로고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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