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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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이시영 "나이 속였던 이유? 오디션 때문"

기사입력 2013.07.11 23:59 / 기사수정 2013.07.11 23:59

대중문화부 기자


▲무릎팍도사 이시영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데뷔 초 나이를 속였던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데뷔 초 나이를 속였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시영은 "부모님이 연예계 데뷔를 싫어하셨었다. 대학 졸업장을 가져오라고 해서 대학교를 졸업하다보니 데뷔가 늦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에서 오디션을 봐야하니 2살을 줄이자고 했다. 27살과 25살은 받아들이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시영은 "27살이라고 하니 결혼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감독님들께서 '너무 늦었다'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나이는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 자연스럽게 털어놨다"라고 나이를 속이게 됐던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시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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