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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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대표팀, 김연경 포함 예비엔트리 19인 발표

기사입력 2013.07.11 18:2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오는 9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예비엔트리 19명이 발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태국에서 개막하는 제17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여자대표팀 예비엔트리 19명을 선발했다. 이달 초 차해원 전 흥국생명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협의 하에 선수들을 선발했다.

양효진과 황연주, 한송이 등 지난해 런던올림픽 4강 쾌거를 달성한 주역들이 주축을 이뤘고 지난 시즌 IBK기업은행을 V리그 우승으로 이끈 박정아와 김희진 등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흥국생명과 거취 문제를 두고 의견 대립 중인 김연경도 예비엔트리에 포함됐다.

한편, 배구협회는 차 감독을 보좌할 스태프로 이도희 현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강용석 코치를 선임해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 2013년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예비엔트리(19명)

레프트 : 이소영(GS칼텍스), 이재영(선명여고), 오지영(한국도로공사), 박정아(IBK기업은행), 김연경(흥국생명), 한송이(GS칼텍스),

세터 : 이다영(선명여고), 이나연(GS칼텍스), 조예진(현대건설)

센터 : 하준임(한국도로공사), 김수지(현대건설), 양효진(현대건설), 김혜진(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라이트 : 황연주(현대건설), 표승주(한국도로공사), 배유나(GS칼텍스)

리베로 : 김해란(한국도로공사), 남지연(GS칼텍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여자배구 대표팀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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