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7
연예

티아라 아름 탈퇴, 소속사 공식입장 "개인적 일과 무관"

기사입력 2013.07.11 17:12 / 기사수정 2013.07.11 17:54

김영진 기자


▲ 티아라 아름 탈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아름의 탈퇴와 관련해 소속사가 나섰다.

11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아름 솔로 전향과 관련해 11일 오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개인적인 일에 대한 소문과 이와 관련된 기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미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티아라 아름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결단을 내린 것이어서 개인적인 일과는 무관합니다. 특히 가족들조차 언급하지 않는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자칫 커가는 한 가수의 꿈이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라며 "거듭 당부하건대 아름의 미래와 음악적 행보를 위해 사적인 내용을 알리고 보도하는 것에 대해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추측성 기사에 대한 당부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어린아이의 성장과정과 미래의 꿈을 펼치는 친구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극적인 소문들이 더 이상 유포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며 아름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같은 날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아름이 팀을 탈퇴, 솔로로 활동한다. 티아라는 아름을 제외한 6인 체제(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로 활동하며 유닛그룹 티아라엔포(지연, 은정, 효민)는 다니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소속사 내에 파이브돌스와 스피드 멤버 교체에 대한 것도 언급했다.

아름은 티아라 팬카페 '퀸즈'를 통해 티아라에서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서 새 출발하는 심경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아름 탈퇴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