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희 스포사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다희가 뒤늦은 스포사진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찍은 사진을 지금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 다들 아시죠?"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오늘 촬영하다가 방송 보는데 나도 소름이. 민준국은 잡힐 듯 말 듯 서검사를 들었다놨다 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촬영하고 와서 전 이제 잡니다.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정웅인과 이다희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했다. 특히 정웅인은 수염과 안경으로 극중 민준국이 변장을 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사진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미스테리로 남겨진 민준국(정웅인 역)의 왼손이 사실은 그가 의도한 범죄였다는 것을 알게 하는 스포일러를 담고 있어 이다희도 뒤늦게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는 11일 시청률 22.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웅인, 이다희 스포사진 ⓒ 이다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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