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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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 "빵빵 터지네요"

기사입력 2013.07.11 08:48 / 기사수정 2013.07.11 08:48



신성우 과거


신성우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성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빵빵 터지네요. ㅎㅎ. 방송을 하면서 재밌긴 처음이네요!! ㅎㅎㅎ"라는 글을 게재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신성우는 MC 김구라에 대해 품었던 편견부터 나이트 클럽 죽돌이였던 과거, 외모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입담을 과시했다.

신성우는 '학창시절 수색 일대와 이태원을 평정한 전설의 주먹이었느냐'는 질문에 "마음에 안 들면 '너 왜 그러니'며 대화로 풀었다. 마음에 안 들면 따로 대화를 했다"고 반어법으로 답한 뒤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주위를 웃겼다.

'클럽 죽돌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가기 싫었다. 죽돌이란 표현도 싫다"면서도 "여러 번 가다 보니 나도 동화가 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잘생긴 외모에 대한 생각도 털어놓았다. 신성우는 "외모에 음악성이 묻혔다고 생각했다. 대중들이 평가절하에서 기분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그것도 다 관심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라스 습격사건' 특집으로 신성우, 장호일, 강성진, 성민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성우 소감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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