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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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엄태웅-김옥빈, 손잡으며 첫 스킨십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3.07.10 22:39 / 기사수정 2013.07.10 22: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과 김옥빈이 손을 잡으며 첫 스킨십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3회에서는 연충(엄태웅 분)과 무영(김옥빈)의 핑크빛 기류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영은 천신에 감사드리는 동맹제를 맞아 평민 복장을 하고 저잣거리에 나와 연충의 호위를 받으며 야시장을 구경하고 축제를 즐겼다.

연충이 재미 삼아 무영과 함께 운명의 주사위로 인연을 점쳐보고 있는 사이 한 아이가 나타나 연충의 검을 빼앗아 달아났다. 연충은 검이 없어진 사실을 눈치채고는 바로 무영의 손을 잡고 검을 찾기 위해 아이의 뒤를 쫓았다.

하지만 아이는 금세 사라져버렸다. 연충은 뒤늦게 무영의 손을 놓으며 "송구하다. 검은 찾아야겠고 공주님은 호위해야겠고"라고 말했다. 무영은 연충에게 호감이 있는 터라 연충과 손을 잡은 것에 부끄러워하며 설렌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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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김옥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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