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화장품 종류 많을수록 피부는 숨 막힌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름을 맞아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에 한창인 이들이 많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화장품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건강한 피부, 건강한 제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화장품 다이어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기초화장에 사용하는 제품은 그 종류가 수십 가지가 넘는다. 퍼스트 세럼, 토너, 에멀전, 에센스, 수분크림, 영양크림, 아이크림, 페이스 오일, 부스터, 나이트 크림 등 셀 수조차 없을 정도이며, 많은 여성이 이 중 10가지가 넘는 제품을 구비하고 매일 겹겹이 바르다시피 하고 있다.

그러나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이 많은 제품이 오히려 피부 트러블 생성 및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트러블 피부의 경우 기초 화장품으로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오히려 피부가 더 자극을 받고 지치게 되며, 기본적인 피부 회복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피부 트러블이 더욱 생겨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화장품은 피부에 바르는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과식을 하면 우리 몸에 탈이 나듯, 화장품도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화장품을 선택할 때도 몸에 좋은 음식을 고를 듯 좋은 성분으로 만든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필요가 있다.



천연 발효 기술의 고농축 보습 성분과 아미노산이 함유된 루앙의'워터풀 스킨토너'는 피부 트러블을 관리해줌과 동시에 촉촉함까지 부여하는 고농축 에센셜 스킨토너다. 자연에서 얻는 추출물 베타-글루칸과 호호바씨오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알란토인과 캐모마일 꽃 추출물이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달래준다.



로션과 크림, 에센스 기능을 한데 합친 루앙 '올인원 멀티릴리프'는 여러 가지 제품을 두껍게 바를 필요 없이 하나만으로 주름 개선, 수분유지, 화이트닝, 트러블 케어가 가능하도록 만든 기능성 에멀전입니다. 바르는 화장품 개수가 줄어드는 만큼 피부도 더 가벼워질 수 있다는 것이 루앙 관계자의 조언이다.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 그동안 피부에게 과식을 강요해 오진 않았는지 한 번 돌아볼 때가 아닐까. 덥고 끈적이는 여름, 가볍고 촉촉한 루앙 '워터풀 스킨토너'와 '올인원 멀티 릴리프'로 산뜻한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자.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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