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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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김용범 CP "유리-효연, 보아의 장점 각각 가졌다"

기사입력 2013.07.10 15:36 / 기사수정 2013.07.10 16:1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댄싱9'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가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팝아트홀에서는 국내최초 댄스 서바이벌 엠넷 '댄싱9'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용범 CP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여자 심사위원인 보아와 '댄싱9'의 여자 심사위원인 유리와 효연에 대한 비교에 입을 열었다.

김 CP는 "사실 보아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유리와 효연이 나눠서 갖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각각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둘이 만나면 보아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춤 추는 모습을 보면 완전 빠져든다. 그 만큼 정말 잘 춘다"며 "유리는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 연습생 당시 갈고 닦았던 노하우들을 전수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댄싱9'은 '슈퍼스타K'를 3년간 연출했던 김용범 CP가 야심차게 내놓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상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신화 이민우와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 및 현대 무용, 댄스 스포츠, 재즈 댄스, 한국 무용, 스트릿 댄스, K-POP 등 각 분야 최고의 댄스마스터들이 참가자 중 정예 멤버를 육성해 팀을 이루고, 그 팀의 우승을 위해 경쟁을 펼친다.

'레드윙즈' 팀에는 박지우, 우현영, 이민우, 팝핀제이가 마스터를 맡았으며 '블루아이' 팀에는 이용우, 박지은, 효연, 유리, 더키가 마스터로 나섰다. 각 팀 마스터들은 지원자를 받고 9단계에 걸쳐 각각 정예멤버 9명을 뽑는다. 총 18명의 정예 멤버는 두 팀으로 나뉘어 생방송에서 경쟁을 벌인다.

'댄싱9' 우승팀에게는 총 상금 4억 원이 수여되며 MVP 멤버에게는 추가로 1억 원 상당의 위시리스트(소원성취기회)를 이룰 기회가 주어진다. 20일 밤 11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용범 CP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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