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이상형, "몸관리 위해 요리 잘 하는 여자 좋아"

▲ 이장우 이상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장우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이장우가 1인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장우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장우는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바랐다. 이장우는 "박찬호, 추신수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면 아내 되는 분들이 철저한 식단과 맛있는 음식 준비하더라"라며 "나도 촬영하면 몸관리가 필요하다. 요리 잘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이장우 이상형 언급에 100인 중 한 명이었던 배우 최정원의 동생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은 "요리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집에서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 일을 집에서까지 하고 싶지 않아서다. 그래도 이장우씨라면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3월 결혼한 클래지콰이 호란이 출연해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던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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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장우 이상형 언급 ⓒ KBS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