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아 면사포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홍수아가 면사포를 쓰고 기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영화 '망고트리' 여주인공 수진 역으로 캐스팅된 홍수아의 해외 로케이션 스틸 컷이 공개됐다. 홍수아는 지난주 약 2주간의 필리핀 세부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성당 안에 앉아 흰색의 미사포를 쓰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검지의 묵주 반지와 조그마한 십자가 목걸이가 홍수아의 청초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천주교 신자인 홍수아는 촬영이 끝난 이후 성당에 홀로 남아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기도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홍수아는 영화 '망고트리'의 촬영 일정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후속 작품을 물색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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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수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