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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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모, "언니 돈줄 끊길까봐 윤정이 시집 안 보낼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3.07.09 13:03 / 기사수정 2013.07.09 13: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의 이모가 자신이 온라인에 올린 글은 100%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9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최근 온라인에 장윤정의 이모가 올린 글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의 이모는 "인터넷에 제가 올린 글은 100% 진실이다. 장윤정의 어머니는 육 씨이고 나는 전 씨다. 우리는 아버지가 다른 자매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윤정의 이모는 "저는 언니가 장윤정의 시집을 안 보낼 줄 알았다. 돈줄이 끊기기 때문이다"라며 "언니는 예전부터 과시욕이 있었다. 집에 장윤정 앞으로 명품관 홍보문이 오곤 했다"고 덧붙였다.

또 장윤정의 이모는 "장윤정이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인기가 있었다. 그래서 서울 밤무대 등 하루에 다섯 군데에서 노래를 했다. 하지만 언니는 돈이 먼저였다. 그러다 도박을 하게 됐다"며 "형부가 그만큼 힘들게 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언니도 엄마인데 불쌍한 윤정이에게 더는 상처를 안 입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Enew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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