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리 다이어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유혜리가 다이어트로 20kg를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혜리는 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운동과 음식 조절을 병행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2005년 미스코리아 美 출신인 유혜리는 이후 폭식과 스트레스로 급격하게 살이 쪘다. 1년만에 20kg가까이 체중이 늘면서 몸무게가 81kg에 육박했다. 허리둘레는 40인치에 가까워졌다.
유혜리는 "당시 옷가게에 갔을 때 직원이 나에게 맞는 옷이 없다고 해서 정말 충격받았다. 그때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결심을 굳힌 계기를 털어놨다.
지난해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이어트워 시즌6'에 출연한 유혜리는 등산을 비롯해 꾸준한 운동과 식이 조절을 통해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되찾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혜리는 집에서 직접 기르는 채소를 이용한 다이어트 식단 등을 공개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 SBS]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