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m 상공에서 하룻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30m 상공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들이 있다.
미국인 앤디 루이스와 그의 친구들은 최근 미국 유타주 모아브의 협곡 사이에 밧줄로 이뤄진 캠핑장을 만들었다. 이들의 시도는 5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루이스와 일행들은 각각 60m, 70m, 55m로 무게만 300파운드(약 136㎏)에 달하는 밧줄로 캠핑장을 설치했다. 루이스 일행은 밧줄을 지상과 연결한 뒤 12명이 힘을 합쳐 위로 당기는 방식으로 24시간 만에 130m 상공에 텐트를 칠 공간을 만들었다.
루이스는 "밧줄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제대로 설치됐다면 안전한 공간이 생긴다"며 "이 모험을 통해 내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30m 상공에서 하룻밤 ⓒ 앤디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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