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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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촬영 현장, 발달장애 청년으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3.07.08 10:25 / 기사수정 2013.07.08 10:25

정희서 기자


▲ 주원 촬영 현장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주원의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굿 닥터'의 제작사인 로고스필름은 8일 주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원은 단정하고 깔끔한 그레이 톤의 정장 차림으로 긴장감 속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주원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굿 닥터'에서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첫 촬영부터 또랑한 목소리를 비롯해 독특한 말투, 표정까지 박시온이라는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주원이 '굿 닥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그려낼 것 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KBS '상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촬영 현장 ⓒ 로고스필름]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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